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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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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줄 알았는 데 태풍이 남해안으로 빠져나가고

쨍쨍 쏘이는 햇볕속에서

바람이 있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쉬어가면서

천천히 올라가고 내려오는 산행이었다.

나도 그쪽에서 오래 살았지만 그 코스(용곡초.대원고)로는

처음 가본 곳이었고. 늦게 온 한 분까지 19+1 20명이었으며

처음 참석하신 분은 2분이었다.

뒤에 내려오는 팀은 맑은 계곡물을 그냥 지나올 수가 없어

앞팀이 재촉하였지만 한참동안 발을 담구고 물장구도 쳤다.

그러나 어느 한분의 발빠른 머리 회전으로

버스를 이용하여 앞팀보다 먼저 도착하였다

류고문께서 문을 열지않는두부천국집을 나오게 해서

약간 시장끼가 있는 점심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오이를 한보따리 준비해 오신 이존형님

떡을 많이 준비해오신 조선화님,달걀을 삶아오신 이태곤님

옥수수와.한방 건강쥬스를 가지고 처음오신 김동건님과

토마토를 가지고 처음오신 이광자님,

맞있는 빵을 가져오신 조항삼님, 헤어질때

지하철 입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신

김동운 고문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 월출산행<10월22일(금)-23일(토)>에 대해서 얘기하고

번개산행은 수시로 가끔하자고 하였으며, 토요산행은

각자의 일정 때문에 모이기가 어렵다고 하였으며

10월산행에 대해서는 9월 말이나 10월초에

공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홈사랑 산악회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있었다

1) 참여자가 많아지니 등산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직을 하자.

2) 점심을 위해 모이는 등반이 아니라 요산요수를 깊이

음미 할 수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3) 되도록 산과 계곡에서 각자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면서

산에 오래 머물도록 하자.

4) 한턱 쏘는 스폰서가 있다며는 늦은 오후 시간(dinner )을 활용하자

는 등등 ^_^

emoticon_04.gif 보는 기쁨를 돕기 위해 운무의 산과 나비야 청산가자를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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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댓글 15

양형모님의 댓글

좋은 글과 멋들어진 사진들을 올려주신 김명렬 위원장님 감사하고
류명락 회장님께서 제공하신 맛있는 점심 "두부천국"
정말로 추억에 남을 수 있도록 기가막히게 맛이있었네요.
10월에는 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의 얼굴을 뵜으면..........

문정현님의 댓글

우람한 산세를 한 곳에 모으셨군요.
공주 갑사처럼 능선으로 큰 부담없이
살살 오를 수 있는 산이면 어디든
달려 달려 가고 싶습니다.... 야호!~

김동건님의 댓글

'먼저된자 나중되고,뒤쳐진자 앞서 가더라 !?' 하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산속에서 휴대폰 연결이 잘 안되어서, 선두 다람쥐 그릅에게 전화를 포기하며,
삐지기도 했었지만 먼저 도착해, 우리가 천국문을 열고 자리를 잡자마자~
함께 즐거움을 만끽.... 10월 산행을 예약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이태곤님의 댓글

선발대의 선두에 서신 아차산 다람쥐님의 보폭을 따라 잡느라
내심 힘들었습니다.
나이어린 동생이 형님보다 힘들다고 푸념할 수도 없고

그런데 이존형님이 별 어려움없이(?) 산행했다는데
10월 월출산 정복도 가능하겠군요.

문정현님의 댓글

적절한 시기에 알찬 산상 토의가 되셨음을
감축 드리옵니다 !!~~
변화 발전하는 산악 모임에 앵콜 박수를
드리옵니다.

다양한 뒤풀이를 통해서 입체적으로 깊은
뜻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 산행에 참석하신 분 ★
유명락 김동운 박순철 황광현 양형모 조항삼 이존형
김명렬 정해관 이태곤 임성송 신동윤 김동건 = 남=13명

양은숙 유노숙 조선화 최양순 이태임 최민숙 이광자 = 여 = 7명

합 = 20 명 모두 건강하세요.

박순철님의 댓글

산에 따라서 산행코스가 긴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미리 점심을 가지고 출발하여 중간에 먹고
계속 산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요시간이 3시간 이내일 때는 지금처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가 많아지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독자가가 나타나서 점심을 제공하는 전통은 이번에도 훌륭히 적용되었네요.
더이상 독자가가 없으면 마지막 독지가는 내 차지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용마산과 아차산을 두루두루 돌아서 좋은 산행을 인도하신 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을 잘 만나야 몸 맘이 편하다는 것을
어제 실감을 했습니다.

유명락가이드님께서 얼마나 잘 인도를 하시는지
아주 편한 코스를 택해서 (순전히 저에 대한 배려임)
별 어려움 없이 산행을 잘 했습니다.

뒤처진 후진은 실감나는 등반을 하셨다니 그 또한 감사한 일이지요.

계곡에서 손발도 담구고 시원하고 좋은 산행이었는데
점심밥 시간에 쫓기어서 조금 미스가 났습니다.

다음 또 다음에 계속하다보면 좋은 복안이 생겨서
홈 사랑 산행이 유명한 산악회가 되어 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홈사랑 산악회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사랑이 샘솟는 정말
멋있는 등산입니다.

한번 참석만 하면 오고 싶은 산악회이지요.

유노숙님의 댓글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앞에서 다람쥐 같이 날쌘 분들 ....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뒤에서 머리 좋고 그동네 지리
손바닥인 최양순 여사님께서 뒤에서 못오는 저 같은사람들을 인도 했습니다.

버스 카드로 대신 모두들의 차비를 긁어 주시고 다리 안 아프게 두부집으로
왔네요.

우종대님의 댓글

많은 형제 자매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즐겁고 좋은 산행되신것을 느낍니다.
함께하지 못했습니다만, 10월에는 월출산을 계획하신다니 기약하며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홈짱님 기획 구상하시는 것 처럼 조직화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하시면,
단순한 산악회의 산행모임이 아닌 우리 가정회의 또 다른 조직이 되어
우리 가정 상호간의 친목과 봉사활동등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조직은 내생각으로는 다른 회와 좀 색다르게 팀장제로 운영을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처음부터의 생각)이 듭니다.
회장.총무의 기존틀을 깨보자는뜻입니다. 그러니까
기획, 교육,홍보,복지,사업. 여성,해외.봉사, 기타 등등입니다.
팀장은 순발력이 좀 있어야 되고요.
앞으로 사회봉사활동등 할일이 참많을것 같아요.
좋은생각 많이 기록해주시면 좋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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