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가정 18대 축복가정회 임원 해단예배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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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에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 사랑하는 형제자매가 34 년간의 회포를 푸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규성,이길순 전임회장님 양위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숨가쁜 일정을 뒤로 하고 망중한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각자 주어진 분깃 대로 불철주야 매진하면서 현재의 위치가 어디인지 좌표를 가늠할
사이도 없이 정신없이 달려온 형제들.
회장님의 크신 사랑으로 1박2일의 조촐한 일정을 알뜰하게 좋은 추억을 담아 왔습니다.
5월 30일 오후 6시에 용평호텔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마치고 강원도에서 유명한
"대관령한우식당"에서 융숭한 만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석식후 다시 모여서 임기동안의
회고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회장님의 이벤트 행사로 신월,신준님의 귀한 미술작품
2점을 사다리 타기로 증정하시는 깜짝쇼를 했는 데 김기영 강릉 목사님과 박삼하 목사님께서
당첨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꼭 받으실 분이 받았기에 모두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기뻐하는 천일국의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강릉 목사님의 신앙간증을 경청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역경속에서의
애환을 코믹하게 전개하므로 형제의 배꼽을 휘어 잡는 참으로 밤 가는 줄도 모르며 말씀에
몰두했습니다. 밤이 이슥하여 남은 이야기를 대충 접어 두고 휴식에 들어 갔습니다.
이튿날 새벽은 그린피아 호텔 13층에 마련된 부모님 방에서 전남 지회장이셨던 안상선 목사님의
집례로 경배식을 마쳤습니다. 조식은 회장님 이하 여러 형제들의 정성으로 미련된 양식으로
화기애애한 조식을 마치고 발왕산으로 갈 참이다.
간 밤의 꿈 이야기로 잠시간 이야기가 무르익었다. 그 중 감동적인 꿈 이야기는 이인순 자매께서
꾼 꿈이 형제들의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꿈의 내용은 성별된 축복의 땅에서 물질축복을 전수 받는
꿈이었다. 마치 모유를 수유하듯이 무한한 축복을 받는 길몽에 박수가 쏟아졌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발왕산행 곤돌라를 탑승했다. 오랜만에 신선이 된 기분으로 하늘을 날으며
내려다 보이는 경관에 탄성을 자아냈다. 한칸에 6 명이 탑승하여 정담을 나누면서 20분간의 비행을
하는 동안 산 정상에 도착했다.
각자 최고의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여기저기서 셔터를 눌러 대며 절경을 몽땅 담았다..
이어서 대관령정상에 위치한 양떼 목장을 들렀다.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했다.
마치 유럽의 알프스로 착각할 정도로 매우 아름다웠다.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순한 양들과
대화를 나누고 환상적인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느덧 일상이 잡다한 상념들은 멀리 사라지고 자신은
이미 자연의 품 속에 동화되어 호연지기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천일국 국민의 정서를 마음껏 표출하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다음 코스는 "메밀꽃 필무렵"의 저자
이효석 시인의 생가를 찾아 그 분의 일생을 숙연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문학관을 들러 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학체험을 영상물로 시청할 수 있었고 문학정원을 살피며 한바퀴
돌고 나서 기념 촬영을 했다.
중식은 강성인 부부가 "봉평메밀국수"로 베풀었다. 그리고 강삼도,박준호 형제께서 형제들을 위하여
거금으로 온정을 베풀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뜨거운 정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귀가하는 모습은 참으로 뿌듯했다.
조항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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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우님의 댓글
동승하여 조석으로 식사준비 설걷이 도맡아 했어야 하는데 죄송 합니다.
본부교회 3 그룹(50대 후반) 담임 이인규 목사님 정년퇴임 예배 가
있어 불참하여 아쉬운 맘이 컸는데 소식이 궁금 하던차 상세히 자상하게
올려주신 기행문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그날 예배는 정창주 용평 사장님의 용평스케치겸 간증 예배를 드리며
섭리속에 용평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경제를 뒷밭침 할 몫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주소지가 용산리 인것은 본부와 제 2 천복궁이 모두가 용산인것도
의미를 더 했고 앞으로 동계올림픽을 개최 하는날 그 진가를 더욱 발휘 할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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