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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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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신 사랑

김 명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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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큰 사랑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

나를 낳고 길러 주신 어머니의 한량없는 사랑

모두가 부모의 대자대비의 사랑

88세 되시는 시골의 어머님

누워 계시면서도

나는 괜찮다

너희들 건강해라

나는 오래 살았으니 걱정할 것 없다.

어렵게 일어나 식사하시고 약 드시고

일 보시고 손잡고 월출산이 바로 보이는

앞마당 조금 걸으시면 서도

오로지 못나고 불효막심한 자식 걱정

나를 울립니다. ㅎㅎㅎㅎ ―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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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조항삼님의 댓글

어머님의 사랑은 들어도들어도 끝이 없습니다.
효행을 하는 가슴 뭉클한 글에 마음이 뿌듯함을
느끼는 군요.

월출산의 정기를 받으셔서 옥체만강 하옵기를 축원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어머니가 88세면 참으로 장수 하십니다.
어머니는 그래서 어머니입니다 나이가 마우리 드셔도 늘 나는 괜찮다 하시지요.

이존형님의 댓글

어머님 그 자체가 큰사랑 아니겄습니까.
함께 살아계셔도 큰 사랑.
영계에 계셔도 큰 사랑.
살아 계실 땐 큰 울타리가 되고 무한한 큰 사랑인줄을 미쳐
깨닳지 못 하였는데 가시고 아니 계시니 그 자리가
그렇게 크신 자리인줄을 미처 몰랐음을 후회한들 소용이 없습니다요.
살아계셔서 더 큰 사랑이요.
아니 계시면 마음 속 그리움의 큰 사랑이요.

정해관님의 댓글

홈 위원장님 모친을 보러 월출산으로 行한다면, '효도관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효도 참 쉽지요잉..!' 라고 말하고 싶어서리...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후목님, 황급히 경사란을 훑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후목님 가정의 경사 안내가 보이지 않네요??? 속히 공지하여 만남의 즐거움을 제공해 주시길!

김명렬님의 댓글

아니 몇분한테 쪽지로 보내본건데.... 이곳에 올라와 있네요.
내가 글을 너무 안올려서 그러시나 ? 원래 글재주가 없어서 ...........

소상호님의 댓글

숨어서 계신 하나님은
자신의 심정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으로
대신하여 보여주신다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익히
알며 그러리라 확신이 듭니다
오늘 아침도 평소에 좋아하던 대숲님께서 크신 사랑의 글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케하여
가슴 뭉쿨하게 만들어
부모님의 지난날을 돌아보게하고 또 자식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귀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제는 큰 딸 정원이의 결혼 주레, 사회자 ,축가 축시에 대하여
본인은 사회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명망있는 분들을 세우려고하고
집사람은 안된다하여 한참을 실갱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회는 양보하고
축가는 가수를 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축시는 본인의 시를 시 낭독하는 전문이들에게 부탁하지않고
본인이 해주기를 딸은 바랬습니다
이렇게 잘 해주고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인 것을생각하면서
큰 사랑에 대한 실감을 만나보았습니다

언젠가 우리 대숲님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여
대숲님이 산날 직접 그 딸애기를 받았던 내용을 실감나게 들었던 생각이납니다
다시 한번 홈에서 그 때 얘기가 다시 듣고싶습니다
한번 홈에 올려주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면서...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김명렬 형제가 보내온 쪽지가 내문서에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무심코 내문서를 살피다가 발견했습니다.
오늘 팔순 중반이 되는 두 분을 모시고 외식을 했습니다. 한분은 장모님, 한분은 한동안 내 뒷바라지를 해주신 모친(親母가 아님, 얼마전 靈肉祝福式을 해 드림)이셨습니다. 친모는 기성축복 가정으로 부부가 영계에 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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