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판기 목사님 !~
마음은 통영으로 고우 !~~ 하이소.
반갑습니다. !!~~

유 노숙님 미안합니다.
왜 이름이 그리 어려운지 내 머리가 나쁜 탓이지 이해하시구려...

유노숙이와 노유숙이라!!!!
둘다 꽤 괞찮은 이름인데

유노숙은 당신이 없는 숙이고
노유숙도 당신없는 숙인가요???

아니면 숙이는 당신이 없어면 몬살아하는 숙인가요???
그 당신이 누구이신감유우우우~~~

박신자여사님!
암튼 손톱 다 닳아지기전에 땅바닥 그만 파시구요
재미있게 좋은 추억거리 많이 담아서 오이소!

뭐이 맛있는거 드시다가 모자라면 카드 긁어서 드시구요
조항삼형님께 영수증 내밀면 해결될끼라예
그 쓰다 남은 공금이 좀 있거들랑요

둘이만 통하는 그런거이 있답니당요.

그런데 나보구 자꾸 노유숙이라고 하시는 분 ~~~~
내이름은 노유숙아니여여~~유노숙 유~~~~~노~~~~~~숙~~~~이랑께

치~~~~~~~~~~~~~~~~~~~~~~~~~~~~~~~~~~~~~~~~~~~~~~~~~~~~~~

신자 위원님 나도 당첨이 됐다오
보고 잡던님들 그날만나고 이제 내가 눈물 닥아 드리오리다.
조항삼 위원님 노유숙님 양은숙 여사님 잘계슈.
눈물 흘려야 될사람은 바로 나인것 같슈. 앙앙...
김명렬 위원장님, 이분들을 위하여 좋은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우리먼저 설치고 혜어지지 맙시다. 잉잉...

일어나 반복되는 일을 계속하다가
상상하며 그리던 남해 앞바다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
탈 탈 몽탕 털어버리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마니 마니 담고 오시기를 .........

일들이 있어 못가신분들은 번개 산행이라도
한번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항삼오라버님! 어머~ 왜여???
섭섭합니당.
사실 저도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마침 휴가를 알아서 적절히 사용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급하게 서둘렀는데~ 당첨이 되었네욤!!
여행은 누구와 함께 하는냐가 여행재미를 80% 좌지우지 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참아야 할 것 같네요.
노숙씨 기분이 거시기 하다고해서..
여기다~토 ..할가봐 ㅋㅋㅋㅋㅋ

사무총장님!
오징어...
접수했습니다.

나는 조금은 기분 이 거시기 허요.
5월 28일이라 해놓고 6월 4일로 누구맘대로 바꾸었는지......

아니 뭐이거 조항삼 위원님도 못가나요.이히~~~신난다
김명렬 위원장님도 못간다는데.....월출산은 홈지기들만 가십시다,,,,

양은숙 여사도 몬가고 히히히히히 .......................난 괜찮아오요~~안가두
댐에 갈게요......

수원 분들 장날 화장하며 꾸물거리다 버스가 떠났군요.
그러길래 초대회장님이 떴다하면, 예매해서, 아니면 예매위해 밤샘을 해야 함을 비망록에 빨갛게 써 놓으세요!

그리고 박위원장님은 사탕도 좋지만, 김, 땅콩, 치즈, 오징어, 대구포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는 묻지 마시고)를 준비하신다면, 그 모임에서 큰 자리 하나 예약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만.....
(이러다 서로 준비해서 이른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

꾸물거리다 회비 송금을 못 해 마감이 됐구먼요.
예향의 도시 통영은 다음기회로 !

잘 들 다녀 오세요.
아름다운 추억을 한아름 안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