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뜨는 곳

않오시는 분들은 몰라 , 이렇게 흥겨운 방이 있는것을 , 역시 우리가락이 좋은겨,
아라랑 동동 ~~님보는 아리랑~~~~어깨춤이 얼씨구 ~~에라 좋구나
달이 든다 ~~~

홈위원장님 고향..
아름다운 월출산 달빛아래
고운 단풍과 억새가 가을바람을 타고
그리움의 대상들과 멋지게 가을을 보내라고 하겠죠? ^^

야호!~ 감사합니다.
달타령은 우리 한국부인들이 모이면
18번으로 꼭 합창을 해야 집에 간다는...

그렇군요. 어디서 보아도 날자에 따라 달리 보이는달, 모두에게 비추어주는달 !
느끼는데로의 달이군요. 모두 감사하고요. 좀 바꾸어 보았습니다.

월출산에 뜨는 달은 홈위원장님 달이고
동정호 쪽배위 술잔에 뜨는 달은 태백이의 달이고
모악산동 창문에 비친달은 우공의 달이지요
누구나 달을 감상하면 자기의 달이지요
달은!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자의 것이다! -우공생각-

달 달 무슨달 월출산에 걸린 저달은 무슨달.......
김명렬 형제님 가슴에 뜨는 달.......
형제님, 달과 같이 어둔 밤하늘에 빛이되어지소서.
고운 목소리 창가 한곡 잘듣고 옛날에 명절을 그려봅니다.......

이인규 목사님!~~

이틀간 비웠더니 몇달 잠수한 느낌입니다.
대표로 댓글 공양 하고 갑니다.

이름이 좋아서 어느곳 보다 우리 동네 달빛이
곱다는디 왜 딴지를 거셔유... ㅎㅎ

세상에 달이 안 뜨는곳은 한곳도 없다.
맞습니다. 그렇고 말구여.
글 올리신 분도 저랑 같은 답을 하실거 같습니다.

이 세상에 달이 안 뜨는 곳은 없습니다.
월출산에만 달이 뜨는 것은 아닌데 자꾸 달이 뜨는 월출산 어떠고 어떤다니까 사람들은 정말로 월출산에만 달이 뜨는 줄 착각합니다. 그림에다 동영상까지 올려놓고보니 또 월출산에만 달이 뜨는 줄 착각을 하고 돌아갑니다. 다른 동네도 아름다운 달이 많이 뜨는데......

고향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춘화님이 거기 출신이군요....
우리나라는 어디가나 늘 저런 산들이 있으니 좋습니다.

수년전 영암시내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자고 월출산 등정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간담이 서늘한 출렁다리 앞에서 더덕향기에 취해 찾아 봤으나 결국은
못 찾고 스릴을 느끼며 그 다리를 건너 정상을향하여 올라갔죠.

통천문을 지나 정상을 올라 심호흡을 하고 기도를 한후 멀리 보이는
능선을 따라 펼쳐진 신비로운 장관에 푹 빠진 추억을 상기합니다.

하춘화의 노랫소리가 구성진 가락으로 희미한 추억을 아름답게
채색하고 있군요.

가이 십승지라해도 과언이 아닐 빼어난 자연의 경관에서 태어나신 우리 홈위원장님! 훌륭하신 정기를 받고 탄강하셨습니다. '억만세' 입니다. 계속 건승하소서!!

영암에 달타령에 함께 취해 봅니다./ 첨단시대에 살고 있음을 새삼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