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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시리즈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할머니, 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주세요.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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