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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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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혹독한 겨울이 없이 봄날씨마냥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람도 없고 햇쌀이 너무 고와서 그냥 있을수가 없어

오늘도 선배님들 쉼터에 앉아 차 한잔의 여유를 갖고 있습니다.

30년 후딱 세월은 흘러가버렸지만 내겐 소중한분들이 가슴벅차게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이번 라스베가스에서 그런분을 만나 얼마나 기쁨이 많았는지 선배님들 측량할수 있나요

통일교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축복을 받고 임지를 출발해서 처음 만난목사님입니다.

너무나 철부지같은 나를 잘 길러주시고 아껴주시어 오늘 제가 존재합니다

두분은 사이가 아주 좋았고 아들2 딸둘을 정갈하게 잘 키웠고 다 축복을 시켰으며 갑자기 만나 어찔할줄모르는 행복감에 젖어

잠시 한켯을 했습니다

문명호 목사님이시며 43가정이시고 지금도 여전히 젊고 좋았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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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문정현님의 댓글

별님언니~

반갑습니다.
세상에!~ 우와~ 라스베가스에서....
임지때 모습 새댁 신부모습입니다.

어느 천년에 별님언니 만날꼬...
기약없는 만남이지만 뵌듯 반갑심더.

성호갑님의 댓글

황을님 자매님 오늘 따라 더욱 아름답네요.신앙의 선배들은 말없이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분들 가슴속에 묻어둔 살아온 어제들이 미래의 산 역사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더 큰 축복속에 세상에 주인되어 천하를 호령해 보소서...........

안상선님의 댓글

신앙의 초행길에 길잡이가 되어주신 귀하고 훌륭하신 분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기뻐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너무도 행복한 순간이군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 귀한 선배님을 영원토록 변치말고
돈독한 정을 쌓아가기 바랍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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