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과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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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한분이 어느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수업상태를 살피기 위해 교실에 들렀다.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관망하다가

장학사가 반장을 불러 세우고 질문을 한다

지구본 축이 왜 기울어졌는지 설명해보게

학생하는 말이 " 그거 제가 안그랬어요"란다.

하도 기가 막혀 선생에게 한번 설명해보라고 한다.

선생 "그거 사올 때부터 그렇게 생겼던데요?"

너무나 화가 난 장학사가

교장실로 가서 교장에게 묻는다.

교장 하는 말 "국산이 다 그렇지요 뭐 !!!"

댓글 2 개

학상은 거의 맞지만, 선상과 교장은 아닐겁니다.

우리나 세상이나 교육은 백년대계인데, 무언가 문제가 너무나 많음을 얘기는 잘 하던데, 뾰족한 답은 없어 안타깝습니다.

특히 섭리의 인간을 교육하는 일에 머리를 싸매야할 때라고 느낍니다.

항상님의 유머소개에 크게 웃고 가렵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을 보는 듯하여 웃을수도 화낼수도없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눈밝고 귀밝아 모든 것을 다알것이라 믿었는데 아니라면 실망도 크겠지요

나는 누구일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