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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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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추우네요.

겨울 바람이 북에서 불어 오는듯 합니다.

여수에서 돌아오고 나서 주욱`~친구들과 밥을 먹습니다.

하루는 청국장집 . 하루는 칼국수집 . 이따가 저녁은

감자탕집에서 약속이~~~나를 빼고 가라 해도 그러면 재미 없다고

돈 걱정말고 나오라네요.이러면 자랑한다고 그러겠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주욱 글이 나오니 어쩔겁니까?

오늘 점심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학교앞구멍가게에 들려서

고소미를 사가지고 사무실에 돌아와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고소미를 바사삭 먹는 맛이란 `~~~

추운 겨울낮 친구 셋이서 모여 앉아서 친구의 사무실 에서

오손 도손 여수 이야기를 합니다.

참부모님에게 기를 모아 보낸다는 특이한 식이 있댑니다.

천지인 참부모님 부디 오래 사시라고요 .

그래야 우리 아이들 그리고 3세들이 행복할거구요.

저녁에 천복궁에서 매일 예식이 있다고도 합니다.

고소미 참 고소 하네요....참 맛있다. 고소하다..... 우리 끼리 고소미를

거의 다먹었는데 다른 직원이 들어 오더라구요 .

한개밖에 안남아서 주기도 그렇고 친구가 홀딱 줏어서 고소미를 다 먹었습니다.

내 핸백속에 다른 종류의 과자가 있었는데 그 직원은 평생 가야

자기 돈은 절대 안쓰는 구두쇠 인지라 주고 싪은 마음이 사라지네요.

어쩌면 그리도 구두쇠인지~~~

베풀줄을 전혀 모르고 늘 얻어 먹는것만 있으니 얄밉기도 하고 ~~

그러거나 말거나 고소미 몇게 남겨줄걸 그랬나 하느 후회도 있긴 합니다.

추우네요.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고 여름은 더워야 제맛입니다.

한겨울 깊이 추위 속에서 눈이 쌓인 산속에 가면 산토끼 들이 뛰어 다닙니다.

점점 겨울이 깊어 가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입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입춘 대길 이란 팻맛이 보이려나?

힘찬 손발 젓기로 씩씩 하게 태동 하는 새 생명들 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태어날 새 생명들은 아름 다운 세상에서 살기를 기대해 봅니다.

갈등 없는 이상 세계 그날은 기필코 오리라 믿으며 오늘도 우주의 복귀를

위해 쉴새 없이 수고 하시는 두분 천지인 참부모님 만수무강 하소서.

겨울 어느날 여수의 은혜가 채 가셔지지 않은 마음으로 천지인 참부모님을

행해 두손모아 합장 해봅니다.

그런데 정말 추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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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고종우님의 댓글

본래 여자하고 과자는 옆에 있으면 손이 계속 가는 법이라네
여러분둔들, 고소미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미만이 염려 됩니다.
내가 고소미 좋아하다 이렇게 된것 아니겠쑤~~~~~~~~~~~

신재숙님의 댓글

먹는데서 정난단 말이있듯이 아무리 서먹한 관계일지라도
식사 한끼 같이하고나면 금방 가까워짐을 느끼게 되죠
특히 우리 식구들 간에는 더욱그렇구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게사시는 노숙님 대단하십니다.
글구 고소미는 들어본것 같은데 먹어보지 않아서
감이오질 않네요 한번 먹어 봐야 할것같군요 고소미 ...고소미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노숙언니
도쿄는 오늘 영상 7도라고 합니다.
아침시간은 1도 정도 되려나...
그래도 모두 춥다고 극성입니다.

년중 가장 추운 시즌인데
귀한 시간을 일본방문에 할애하시는
국진님 행보에 팀엘더 형부도 일심에 계실듯 합니다.

고소미는 어떤 맛인지?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을거 같아요.
전 나누지 않았으면 두번도 생각에 담지 않는데
역시 언니는 주고 싶었던거죠... ㅎㅎ

소상호님의 댓글

단상에 계신분은 노숙님의 부군인것 같습니다
신안의 본이 되시면
항상 아벨의 자리를 앞장서시며
변치않은 믿음과 절개를 가진 신앙은 존경받을 만 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성령치유 3 일째
식구님들이 많이 오셔서 누가 왔는지
낮예배와 달리 식구님들이 썰물빠지듯 집으로 가시니 더욱
노숙님을 만나지 못했군요

여수에서도 세계회장님 내외분의 효심에 참석자들이 감격 했어요.
실제로 성령치유 간증을 들으면 놀라운 사연들이 많아요.

성호갑님의 댓글

추운겨울 수련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일촉즉발의 남북관계 한고비 넘기게한게 노숙님과 모든수련생의 정성의 결과입니다. 금년도 천운의 상속자 되시여 축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고시인님께서 사진을 올리셨군요.
그런데 저는 어제밤 천복궁에서 세계회장님 집회에서 엄청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참부모님 억만세~~~~~예배때는 볼수없는 놀라운 광경과 세계회장님의

심정적 기도가 우리일행을 정말 울렸씁니다.애기님을 업고 참부모님 억만세를 외치는
축사장님의 모습은 어디다 비길대 없이 성스럽고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하더군요.
저런 분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벌을 받겠구나 하는 생각도들구요.

박순철님의 댓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곁에 형제가 없으니 더욱더 옆구리가 시립니다.
그래서 참부모님께 강력한 기를 보내드려야 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고소미 맛은 비교도 안 되는 고소하고 꿀송이 같은 고시인님 !
엄동설한에 섭리의 부르심을 받고 여수 성지에서 강행군하시는
님의 모습이 눈 앞에 밟히는 군요.

지난번 깜짝 만남이 꿈인지 생시인지 도저히 알 수 없네요.
그 간 영성이 업그레이드 되어 후광이 휘황찬란하리라 믿고
싶네요.

노숙님은 국경을 넘나드는 여장부 중에 여장부입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뜻은 무한 발전합니다.

무엇 보다도 건강 잘 챙기시고 토끼해를 맞아 토끼의 순발력을
닮아 무한 정진 하기를 축원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수련회 종반에 재단 보고를 해 주는 한국 사람 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노숙님의 그대 사진인데 멀리서 잡느라고 영 사진이 맘에 않들지만
그래도 올리고 싶어서, 자랑스러운 모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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