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여유롭고 인정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비오는 날이나
화사한 햇살이 따사로운 날이나
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도
에스페레소 커피처럼 진하고
인정미 넘치는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빙그레 천연스런 미소로 답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처럼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빙그레 미소 지으며
가진 자나, 비운 자가 함께 가는
삶에 여유를 가지며 살고 싶었습니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누구나가 다 그렇듯이 나이만 늘어 가고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찬미가 흘러나오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사랑의 축가가 넘쳐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남은 삶이 구만리라도 무섭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렇게 위하면서 살 수만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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