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성화 추도예배

황회장님 거문도 추억이 담긴 사진이 그립습니다, 이곳 식구 들에게 보여줄려고하니, 백도 포함한 저희사진을 좀 부탁드립니다.
( jo3013@hanmail.net)

선교사님, 참아버님 영생의 길에 애쓰셨네요

멀리서 노고 많으신 통일가의 축복가정과 함께 참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는 영원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멀리 계셔서 더슾퍼보입니다.
우루과이 식구님을 슬픈 표정도 참 마음아프게 저며오네요.
강건하시고 아버님의 뜻을 우루과이에서 더열심히 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두분의 마음을 이해할것같으며 어제는 출국수속도중 문제발생하여
떠나가는 비행기만 바라봤지만 오늘 다시 재출발합니다

참아버님 분향소에 조중근 이경란가정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조중근 이경란 선교사님 참아버님 추도예배에 경건하게 옷깃을 여미고
서 있는 모습이 가슴이 짠하군요.

왠지 모르게 믿겨지지 않는 현실이 맘이 착잡합니다. 이경란 선교사님 밝고
발랄한 얼굴이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거문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형제들을 두루 보살피며 정을 쏟아 붓든 기억들이
주마등 같이 스치는군요.

고국에 한번 오실 수 없는지요. 두 분 모두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