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홍순철 평화대사

결국 '如浮雲'(떠가는 구름)을 깨닫기 위해 시퍼런 면도칼로 삭발을 하고 면벽10년이니 와선10년이니를 하며 고행한 결과가 그것이라면, 너무나 허망한 것이지요.

참,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느낌 입니다.
아마도 훌륭한 참선의 결과 크게 깨달은 고승께서(혹은 부처) 강조하는 바는, 사소한 삶에 '집착'하는 중생이 딱해서, 그 집착을 버리게 하고자 '인생은 여부운...'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그 방향은 '자비와 成佛'이 분명한데, 사람들은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혹은 보이고) 우리들의 소중한 삶이 한조각 구름이 일어나거나 스러짐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역량있는 홍순철 구의원님이나 그를 소개한 우종대님이나 또 그를 널리 홍보한 명렬위원장님이나 덧붙여 그들을 찬양한 항삼님이나 모두 成佛하실 분들이심에 '학실'하다고 확신 합니다.

좋은 글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의
매력에 푹 빠지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