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임

경기남부지회 는

2025년 5월 31일
박범주 중앙회회장님을 
모신가운데 총인원 35명이 석촌호수에서 
아름다운 모임을 가졌다 
신윤호 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모임에서 

박범주회장님의
선교사 들의 애환을 재미있는 대화로
말씀 하시어 지회원들에게 감동을 주셨다
원래 이 곳 석촌호수는 벗꽃으로
유명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벗꽃 명소이지만 

지금은 벗꽃은 없지만
대신 아름드리 벗나무가 터널을이루어 지회원들이 

걷기에는 더웁지 않아 시원한 호수 바람이 회원 모두의 

가슴을 열어 주었다 

또한 거피 한잔을 들고 호수의 풍경을 바라보며 

서로간의 마음을 열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도 빼 놓 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역사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것만이 역사는 아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청나라에
우리나라 임금이 항복을 하였던 그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삼전도비는 우리나라 의 슬픈 역사이지만
그렇다고 잊고 사는
것도 조은 일은 아니기에 
호숫가에 있는 삼전 도비를 찾아가 아픈 역사를 상기 

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나 오늘은 중앙회의 발전기금으로 

양산을 구입하여 

더위에 대응 했던 일도 잘한 일중의 하나인 것 같다. 

경기 남부 지회에는 사진 작가 황광현님이 계셔 

우리들의 역사를 사진으로 남겨주시기 때문에 

복 받는 지회라고 생각한다. 

대략 3키로 정도의 길을 걸으며

느낀 것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가능하면 자주 

가지는데 이의가 없으며 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하였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남부 지회장ㅡ신윤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