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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과 새의미를 간직하며
저희 두 사람이
새 출발의 첫 걸음을 내 딛습니다.
좋은 꿈,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 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김 상 범 이 갑 인 의 장남 태 식 군
정 재 근 오 춘 선 의 장녀 민 혜 양
일시:2007년 12월 1일(음10/22)
토요일 오후 12:40분
장소:창원(성산아트홀소극장內) 1층(성산아트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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