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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안개얼음꽃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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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밤 용평리조트는 짙은 안개로 앞을 내다보기가 어려워

횡계 감자옹심이를 먹으로 가는데 몇 km 가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 안개는 다음날 우리에게 축복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준비하고 곤도라를 타고 발왕산을 올라가는데 나무에 살짝 얼어붙은 얼음꽃이 장관이었으니...

전체를 담아 나타낼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아주 일부분이지만 감상하시고

겨울엔 스키를 못 타시더라도 가끔 가셔서 마음을 맑게 하세요. 행복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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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한은희님의 댓글

해순님!
이제부터는 마음먹은대로 하고픈대로 할 나이입니다.
뒤로 미루면 영원히 할 수가 없으니까요.
원하시면 어디든지 모실수 있어요.

정해순님의 댓글

총무님 우리 총무님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나두좀 끼워주지 그런데 가자면 못가면서
남들이 가는데는 다 따라 다니고푼
마음이 미숙아 입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강원도는 내 고향이래요. ㅋㅋㅋ
문득, 이런 여유러움을 만끽하시는
한은희 총무님이 부럽습니다.
눈꽃
자고 일어나면 밤새 피어있는 눈꽃은
하늘을 닮았습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발왕산 눈꽃은 모두가 반하는 설경입니다.
정상에서 핼기장까지.. 숲속의 반란은 그누구도 들어서면
미치고마는 환상의 축제입니다.
한은희 총무님! 잘~ 다녀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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