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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습니다(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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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한경에서 날마다 최선늘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이세상에는 의지할곳이 없다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것들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하는 것들이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잠시 지나가느 것들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하는 것들이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제가는 이것이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길이 멀고 험하도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로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일이 많다고 하여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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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진혜숙님의 댓글

이인규님!정:곡(正鵠)을 찔러서 피고름을 짜내어 주니 새 살이 차오르고
일상의 날갯 짓이 그 기상과 기개가 높아 지겠습니다.
의미만 부여 받는 삶보다는 크든지 작드지 온전히
현재의 자기를 누리고 살수 있어야 될것이다 싶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한다면 그옛날 望夫石처럼 굳어져야만
할것입니다.정현님명렬님신자님 감사합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나는 괜찮다고 해야되는 사회는 괜찮은 사회가 아닙니다.
나는 괜찮다고 해야되는 삶은 괜찮은 삶이 아닙니다.
통곡을 참아야 하고 고통을 참아야만 하는 현장에 의미만 부여하면
어찌 될 것인가를 생각케 됩니다.

아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kmryel님의 댓글

좋은 글을 많이 올려 주시는 성의 대단하십니다. 많은 식구분들이 들어와
함께 읽고 공감대가 이루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가면 얼떨떨하게 느끼는것 중 하나가
일상속에서 괜찮아 괜찮아!~~~표현속에서 실수한것, 꼬인것
별시러운걸 넘어갈때 라고 하지요.

그 정도면... 그걸 가지고 뭘!~~ 괜찮아.
현실의 어려운 고비를 세월 지나 돌아볼때 그때가 그래도
좋았다고 스스로 다독이는 날 ...........
그날의 어려웠던 난관들 돌아가지 않고 억겁을 풀어 헤쳐
만난 오늘에 감사한 순간들이 반복되는 삶임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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